지역 시민사회가 감사원에 순천만 PRT 사업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순천만 소형 경전철 시민대책위는
감사원이 순천만 PRT 사업에 대한 감사를
사흘 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 유치를 명목으로 시민 혈세를 담보로 해
법과 절차를 무시한
난개발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또, 순천시가
천혜의 자연 그대로 보존되었을 때
소중한 가치가 빛나는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명분으로
훼손한 데 대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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