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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시민단체 지역환원 협상 난항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0-18 21:30:00 수정 2012-10-18 21:30:00 조회수 0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포스코측의 지역환원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광양 제철소와 협의를 재개했으나
양측간 의견 차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연대회의는 광양제철소의 환경 등
세부 자료의 적극적인 정보 공개와 함께
백운 장학기금 30억원 추가 출연과
신규 인력 충원을 전제로
광양제철소 외주사의
4조 3교대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이에대해
4조 3교대 문제는 경쟁력 여건에 맞길 사안이라
포스코가 관여할 사안이 아니며
장학금 출연도 이미 완료한 상황에서
추가 출연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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