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명품 특산품인 석류가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132ha의 면적에서 재배된 석류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 가운데
태풍 등 피해에도 불구하고
생육 후기 날씨가 비교적 좋아
올해 예상 생산량이 평년 수준인 500여톤으로
농가 소득도 35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 고흥군 관내에서
전체 석류 재배 면적의 30%인 50여 ha가
무농약 또는 유기농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고부가가치 지역 특화 작목으로
전국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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