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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낙안읍성에서
국내 대표적인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도 특유의 감칠맛나는 먹거리가 가득해
그야말로 맛의 향연이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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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생활상이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
상달행렬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하늘에 풍년을 감사하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재례가 펼쳐집니다.
국내 대표적인 음식축제인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INT▶박경우
남도건강음식전시관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음식들이
관광객들을 맞았습니다.
가을철 별미인 곶감이
초밥과 죽으로 다시 태어나고,
보성의 특산품인 녹차와 감자가 만나
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INT▶최이순
특히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들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조희태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자연을 통해
풍성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렸던
선조들의 지혜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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