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반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건물 2층 입시학원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원 원장 41살 박 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강의실 2곳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순천경찰은
박 씨가 건물주와 보증금 문제로 다툰 뒤
이동식 난로와 연결된 가스밸브를 열고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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