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구 기자
입력 2012-10-23 07:30:00수정 2012-10-23 07:30:00조회수 1
< 앵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전통적 약세지역인 광주,전남에서
두 자릿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민심이 달라져 보이지만,
전략적 투표와 야권 단일화에 신경을 써야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최근
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토론회에서
DJ의 유지를 받드는 차원에서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역대 대선에서
지역에서 얻은 득표율은 고작 한자릿 수..
더욱의 호남의 표심은 곧
수도권 민심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굳게 닫힌 지역민의 마음을 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호남 구애'에 나섰습니다
더욱이
참여정부의 '호남 홀대론' 등으로
민주 통합당에 대한 지지가
예전만 못한 현실을 활용해
득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류수택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한광옥 전 DJ 비서실장 등
옛 민주계 인사들의 영입과
영입에 따른 내홍을 정면돌파한 것은
박근혜 후보의 호남 전략을 엿볼수 있습니다
야권 후보의 단일화 여부,
호남지역의 전략투표 개연성을 생각하면
박근혜 후보의 고민이 깊지 않을수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