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둔 가운데
어민들이 나로호 발사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나로도 어민 3백여 명은 오늘(23)
나로우주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나로호 1차, 2차 발사 당시 해상출입통제와
나로우주센터 공사 때 발생한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어업 피해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연구원은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어민들이 바라는 보상액이 너무 크고
어업 피해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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