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들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농정 관련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농촌 현실에
농민들은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32년만의 최악의 흉작을 기록한 쌀 농사
가격 폭락으로 생산비 이하로까지 떨어진
돼지고기 값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농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현실을 호소합니다.
정책 선거가 실종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올해 대통령 선거
여야 대선 후보마다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농업과 농촌 회생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은 후보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SYN▶ 농민
◀SYN▶ 농민
이런 가운데 최근 농민단체들이 연대해
기초농산물의 국가수매제 도입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매년 생산되는 주요 곡물과 채소,축산물의
일정량을 정부가 사들여
농민들의 생산비를 보장해주고,
물가도 조절하자는 것입니다.
대선 후보마다 다음 달 중
주요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있어
기초농산물 수매제 수용 여부 등
후보마다 어떤 농정 공약들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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