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 간부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여수시 여서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여수항만청 간부인 55살
이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10층 계단 창문가에 의자가
놓여있는 점 등으로 미뤄
아파트 창문을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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