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세풍산단 개발이 늦어지면서
해당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청은
당초 지난해말이나 올해 초
광양읍 세풍리 244만5천제곱미터에
총 사업비 3천9백여억원규모로
1차금속과 조립금속 업체를 유치할
세풍산단을 개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 시공사 선정이 늦어지고
개발 과정에서 광양시와 경제청이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내년 착공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해당 주민들은 이에따라
개발 부지가 농업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변경되면서, 농업관련 보조금을 받지 못해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산단개발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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