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대규모 불산 제조공장 건설이
추진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서에서
광양항 서측부지 13만제곱미터에
영국계 멕시켐 회사가 추진중인
불산제조공장 건립과 관련해
토지 용도변경이 이뤄진 뒤 진행될
주민 공청회 과정에서
정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개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장 설립 인허가 주체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지만
지역 사회단체에 이어
이번에 전라남도가 반대입장을 피력한 만큼
사실상 불산공장 건설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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