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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산단 일부 기업 토양오염 심각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0-25 07:30:00 수정 2012-10-25 07:30:00 조회수 2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지역 일부 기업들의 사업장내
토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지역 5개 환경단체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전국 산업단지 토양지하수 환경조사' 결과
광양산단내 OCI 공장은
기름성분인 총 석유계탄화수소가
오염 우려 기준인 2000PPM의 8배가 넘는
최고 만7211PPM까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도 지상 저장탱크와
공정지역 유류 누출로 인해 주변 토양이
기름 성분으로 오염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에대한 시정과 함께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 가동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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