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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오늘
나로호의 최종 리허설은 무사히 수행됐습니다.
현재 내일 발사를 앞두고
나로우주센터 일원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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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는 오늘 7시간여에 걸친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실제 발사 상황을 가정한 리허설에서
발사체와 발사대, 추적시스템에 대한
예행 연습은 성공적이었습니다.
◀INT▶
잠시 뒤인 오늘 밤 10시 부터는
2차 한,러 비행시험위원회가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까지 나로호가 기술적으로
발사가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한 최종 의견이
모아집니다.
그리고 내일 낮 1시 30분 최종 발사 시간이
확정됩니다
발사 시간이 최종 확정되면
발사 네시간 전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뒤
발사 15분 전 카운트다운을 시작해
지구 저궤도를 향한 세번째 도전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나로우주센터 일원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경찰과 군 병력은
우주센터로 진입하는 요소 요소에 배치돼
철통 보안에 나섰습니다.
우주센터 앞 해상에도
해양경찰 소속 경비함의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S/U] 천 5백톤급 해경 경비함 등
30여척의 함정이 투입돼
나로호 발사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신형호
한국 우주 강국의 꿈을 한발 앞당기게 될
나로호의 세번째 도전이
내일 성공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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