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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조직위 파견 공무원 수당 이중 지급

전승우 기자 입력 2012-10-26 07:30:00 수정 2012-10-26 07:30:00 조회수 0

2012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파견근무를 한 공무원들이 파견 수당을
이중으로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이
배포한 행정안전위 국감자료에 따르면
여수박람회조직위에서 파견근무를 한
부산시 소속 4명의 사무관은 자신 근무처에서 주택보조비 명목으로 100만원을,조직위로부터 파견수당으로 3개월간 월 12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습니다.

같은 시 6급 4명도 주택보조비 100만원,
파견수당 100만원을 부산시와 조직위로부터
각각 받았으며 행안부 직원들도
업수수행경비 등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을 받았습니다.

진 의원은 "파견수당 관련 법적
상한선은 연 1천380만원을 넘을 수 없도록
돼있다"며 "직장인 평균연봉 이상의 고액파견수당 지급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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