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통의 적자운영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주말 감축 운행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현재
광양지역 시내버스 16개의 비수익 노선과
14개의 벽지노선에 대해
14억5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한차례 버스 운행에
평균 탑승인원은 4명에 불과해
버스업체마다 적자 운행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따라
토요일과 공휴일 운송수입금이
평일에 비해 70% 미만임을 감안해
이 기간 운송 횟수를 줄여
적자 운행을
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운송 횟수를 줄일 경우
벽지노선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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