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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해외출장 계획 논란

박민주 기자 입력 2012-10-31 21:30:00 수정 2012-10-31 21:30:00 조회수 0

76억 원 횡령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11월) 김충석 여수시장의
해외출장이 예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김 시장 일행 3명은 다음달 7일부터 6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7회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에 참석해,
내년도 제8회 포럼의 여수시 유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당초 10일간인 방문 일정을
6일로 줄이고, 방문자도 5명에서 3명으로
축소했으며, 국가간 약속으로
포럼에서 시장의 발표가 있어 참가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시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해외출장에 대한 부정적 의견과
공금횡령 사건의 대책을 촉구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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