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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역점사업인 F1과 J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시가 추진중인 문화관광복합도시 사업과
중복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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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F1 대회..
매년 16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전남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서남해안을 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하는 J프로젝트
2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9년만에 구성지구가 첫 착공합니다.
최근 두 사업 모두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인천시가 발표한 관광레저복합도시
사업과 중복된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천의 '에잇시티' 사업은 317조 원이 투입돼
8개 주제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CG)
F1경주장과 자동차 테마파크 등도 들어서는데
인천시는 사업주체를 선정하거나 F1을
직접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이점관 본부장
불필요한.//
중국 관광객 모집을 위해
테마파크, 마니라항 등도 조성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계획과 J프로젝트 등
전남의 관광산업 핵심과 겹치면서
투자자 유치 경쟁이 예상됩니다.
◀INT▶ 안상현 과장
저희는 차별화로.//
전라남도는 일단 사업 계획이기 때문에
추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중국과 접근성이 좋은 인천에
장기적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전남의
역점 관광산업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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