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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외국인 학교 착공 지연 장기화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1-03 07:30:00 수정 2012-11-03 07:30:00 조회수 0

순천 신대지구의
외국인 학교 착공이
장기간 늦어지고 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국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순천 신대지구에 기공식을 가진
5천 5백만달러 투자 규모의
캐나다 메이플립 학교가
당초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본교에서
공사 대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시공사조차 선정하지 못해
기공식을 가진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착공 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재단측은
시공사와 협의를 마치는대로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으나
공사에 들어간다 해도
내년 3월 개교는 물론
사업 시행마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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