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최근 발생한 공금 횡령사건과 관련해
전임 경리팀장을 직위해제하고
환수를 위한 무한추적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회계과 공무원 김 모씨의 76억 원 공금횡령과
관련해 당시 김씨의 직속 결재라인에 있었던
전임 경리팀장 K모 동장을
오는 5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수시는
횡령공금 환수를 위해 감사와 회계분야 전문가
5명으로 회계감사 T/F팀을 구성해,
은닉재산 여부 등을 무한추적하기로 했습니다.
또 김 씨와 친인척 소유 아파트를 가압류하고
관련자 16명의 금융계좌 가운데
25개 계좌의 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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