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아 두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 마을 앞 도로에서
37살 강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여성 둘을 들이 받아
73살 김 모 할머니가 숨지고
50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 씨는
혈중 알콜농도 0.108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오늘 강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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