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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서측배후도로 환경피해 호소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1-08 07:30:00 수정 2012-11-08 07:30:00 조회수 1

광양시 황금동 주민들이
인근 서측배후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를 호소하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 황금동 고길마을 주민들은
최근 주변 항만서측배후도로에서
분당 10여대가 넘는 차량들이
시속 80km이상 달리는 바람에
야간에는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는 등
교통 소음과 분진이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광양시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을 상대로
이같은 피해를 호소하며
진정서를 수차례 제출했는데도
원론적인 답변만 되돌아온다며
성의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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