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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오늘 광주를 찾아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값 등록금 실현은 물론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업과 로스쿨 등에 대해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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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국가 사무의 과감한 지방 이양과 함께
지방재정을 지금의 두 배인 40%까지 확대하는등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경제권별로
교육과 연구,생산, 일자리가 결합된
산업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방의 복지와 문화 수준을 높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4대 특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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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등 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집권하면 국공립대부터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2년 안에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부터
해당 지역 졸업생을 30% 이상 뽑도록 하고,
지방 치대와 의대, 로스쿨 등에서도
지역 출신 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문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은
지방에 살면서 지방의 관점에서 봐야 하는데
다른 대선 후보에게는 그런 절실함이 없다며 ..
지방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최대한 부각시켰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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