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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전남지사의 임기가 중반을
넘어갔습니다.
남은 기간 풍력단지 조성과 F1적자 해소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전남도정 과제를 최진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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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다 앞서 녹색사업을 시작한
전라남도는 올 가을부터
친환경농업 인증 비용을 보조해 농가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 해양엑스포와 농업박람회,
F1대회 등 굵직힌 행사를 올해 비교적
무난히 치러냈지만 앞으로 시설 사후 활용과
엄청난 적자 해소 등이 문제입니다.
박준영 지사는 F1대회는 여야가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때문에 다음 정권은
국비 지원을 늘리고 J프로젝트 추진에도
동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어느 정권이 들어서도 F1을 지원할 것이고
F1을 중심으로 서남해 관광레저도시 건설도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풍력발전 사업도 전북 부안에서 진도까지
잠재발전 용량이 충남 이남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규모라며 자체 사업으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당장 다음 달에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서 우선 육상에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박준영 지사는 영호남 철도교통과
호남-제주 해저터널 건설 등 먼 미래를
보면 무안공항의 고속철도 경유는 꼭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비전을 가져야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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