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구 기자
입력 2012-11-12 21:30:00수정 2012-11-12 21:30:00조회수 1
< 앵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오늘 광주에 와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대통합'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특히 광주가
동서화합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세 번째로 광주를 찾은 박근혜 후보는
무엇보다 먼저
'동서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동서 화합을 통해
국민 대통합의 100%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광주에서 그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박근혜 대선 후보
새누리당
"역대 어느 정부도 못했던 동서화합*국민대통합 다음 정부에서 반드시 이루겠다"
또 호남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공기업,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대탕평 인사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구축과
광주 문화수도 완성 등
광주,전남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박근혜 대선 후보
새누리당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워내는 것
새누리당이 꼭 해낼 것.."
박 후보는 이어 광주 충장로에서
거리 상인들과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구도심 상권 회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4.11 총선 이후
당일치기로 선거 운동을 해온 박 후보 ...
2차 지방 민심 탐방의 첫 행선지로,
특히 광주에서 하룻 밤을 보내기로 한 건
야권의 텃밭이자
단일화의 방향타가 되는 곳에서
'균형발전'과 '인사 탕평'에 대한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려는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