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의 3차 발사가 예정대로
이뤄질 수 있을 지가 오는 14일 안에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오늘 (12일)"나로호 발사 연기의 원인이 됐던 파손된 고무 링 부품을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들여와야 발사 예정기간인
24일 안에 발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러시아 측의
행정절차가 느린데다 내부의 체계를
알 수 없어 예측하기가 어렵다"면서도
"나로호 2단 로켓이 만든 지 이미 4년 반이
지난 만큼 무작정 발사 시기를
연기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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