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에 추진중인
불산 제조공장과 관련해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양 지역 환경단체들은
광양시와 의회, 지역주민 모두가
불산 공장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영국계 맥스켐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여수.항만공사측이 여전히 공장 유치에
적극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공장건립에 필수적인
용도변경 허가권을 가진 전라남도가
공장건립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오는 21일 광양항 마린센터앞에서
불산공장 건립 철회를 위한
대규모 범시민궐기대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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