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고수온, 해파리 대량 출현으로
부진했던 멸치와 고등어 등의 어황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바다의 수온이 낮아지면서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 멸치, 오징어가 남해로 빠르게 남하해
이들 어종의 어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지난 8~9월에 어획이 부진했던 고등어는
지난달부터 어획이 증가해
지난해 15만톤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