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도내 지자체 4곳, 오염물질 기준치 초과

김종수 기자 입력 2018-12-27 07:30:00 수정 2018-12-27 07:30:00 조회수 0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에서
5곳의 시,군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인근 16곳의 시, 군에서
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는 순천과 장성, 담양, 강진 등
4곳이, 경남에서는 하동 1곳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과 총인 항목에서
할당부하량을 초과했다며
사육가축이나 인구, 물 사용량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최종평가에서
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지키지 않은 지자체는
개발사업과 건축물 승인 등이 제한됩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종수 milo7771@y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