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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4곳, 오염물질 기준치 초과

김종수 기자 입력 2018-12-27 07:30:00 수정 2018-12-27 07:30:00 조회수 31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에서
5곳의 시,군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인근 16곳의 시, 군에서
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는 순천과 장성, 담양, 강진 등
4곳이, 경남에서는 하동 1곳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과 총인 항목에서
할당부하량을 초과했다며
사육가축이나 인구, 물 사용량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최종평가에서
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지키지 않은 지자체는
개발사업과 건축물 승인 등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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