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에서
5곳의 시,군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인근 16곳의 시, 군에서
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서는 순천과 장성, 담양, 강진 등
4곳이, 경남에서는 하동 1곳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과 총인 항목에서
할당부하량을 초과했다며
사육가축이나 인구, 물 사용량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최종평가에서
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지키지 않은 지자체는
개발사업과 건축물 승인 등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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