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개통될 예정이였던
이순신대교가 공정이 늦어지면서
내년 2월 초로 개통이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순신 대교 9.5Km 전 구간를
개통할 계획이였지만,
강풍으로 작업효율이 60% 수준에 머물고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개통을 내년 2월 초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9월, 이순신대교 여수-묘도 3.8km 구간을
조기 개통한 가운데, 전 구간이 개통되면
광양-여수간 거리는 60㎞에서 10㎞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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