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에
불산공장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범 시민 대책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광양시는 오늘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불산공장 유치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여수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광양항 배후부지 내
불산제조 공장 유치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이 게속적인 반대의사를 전달했으나
공사 측이 유치계획을 포기하지 않아
집단 투쟁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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