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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다지기(데스크용)

정영팔 기자 입력 2012-11-18 21:30:00 수정 2012-11-18 21:30:00 조회수 1

(앵커)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 이후 3번째 광주를 방문해
중단된 단일화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팬클럽이 주최한 콘서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인인 김미경 여사도 함께 송정 5일 시장과
대인 시장을 돌며
표심 얻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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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팬클럽 해피스 주최로 조선대에서 열린
콘서트에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씽크

안철수 후보는 광주는
한국 정치의 물줄기를 바꿔왔다며
1997년의 새로운 변화가 재현 되기를 바라고
광주가 중심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 있다면 단일화에 대해서 누가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을 것이라며 단일화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안후보는 지역 언론과의 가진 인텨뷰에서
단일화 협상 재개의 뜻을 밝혀
교착 상태에 빠진 단일화 협상의 물꼬를
텄습니다.

씽크

안후보는 단일화가 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쇄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기 어렵다며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씽크

인사 탕평책 실시와 지역 인재 육성,
광주은행 분리 매각, 제이프로젝트 추진 등
호남 지역 대선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3번째 광주전남을 찾은 안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광주 송정 5일장과 대인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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