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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과 캠핑을 즐기려면 보통
멀리 있는 관광지를 떠올릴 때가 많은데요.
남해안 곳곳에는 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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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저수지 위로는 한가로이 왜가리떼가 날아들고,
조금 지나 오른 산길에는
곧게 뻗은 편백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여수 돌산섬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봉황산 자연휴양림.
229헥타르의 임야에 40년생 편백나무를 비롯해
곰솔, 소사, 굴참나무 등 천연 수종이
울창한 숲을 이룹니다.
바로 옆에는 12동의 팬션도 있어
숙박을 하며 편히 쉴 수도 있습니다.
◀INT▶황인중(PIP,오른쪽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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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이색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오랜만에 즐기는 휴식.
24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의
캠핑과 캐라반, 펜션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제격입니다.
◀INT▶정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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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공간,
남해안의 휴양림과 캠핌장이
천혜의 관광지와 연계된 새로운 휴양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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