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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품권 도입 취지 못살려

전승우 기자 입력 2012-11-21 07:30:00 수정 2012-11-21 07:30:00 조회수 0

도내 시군에서 유통중인
지역 상품권이 도입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의
'지역상품권 사용 실태조사와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여수시 등 8개 시군에서 모두 815억원 어치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했으나
물건 구매보다는 현금화하는 이른바 '깡'을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품권을 다른 시군 농협 등
대형할인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지역상권
보호라는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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