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유수지에 추진중인
인공 습지 조성과 관련해
재 검토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중마동 성호아파트와
하수종말처리장 사이에 위치한 유수지가
악취와 해충으로 민원이 계속됨에 따라
유수지 오염을 줄이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용역 보고 결과
유수지에 저류장치 설치때
파일을 당초보다 깊게 시공해야 하는 어려움과
인공습지가 우수 저류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예측이 힘들다는 의견이 제기돼
유수지 조성을 전면
재 검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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