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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철새 보호 나서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1-24 07:30:00 수정 2012-11-24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순천만 일원에서 월동하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일원에서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큰고니, 저어새 등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무논습지 조성, 볏짚존치, 철새 지킴이단 운영,
차량불빛 차단 울타리 설치, 철새 먹이주기 등
보호 대책을 세우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순천만 일원에는 지난 겨울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661마리를 비롯해 230여종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관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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