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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이 산지 유통 체계 변화 추진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1-26 07:30:00 수정 2012-11-26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오이의 공동 선별 출하 계열화를 통한 산지 유통 체계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관내 오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선별, 출하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군 최초로 오이 공동 선별 출하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부터 고흥군유통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공동 선별 출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고흥 오이는
년간 5500손 이상을 생산하고 있지만
작목반 별로 개별 출하하면서
판로 부족 등
산지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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