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둔
이틀 앞둔 나로 우주센터에서는
지난달 발사연기의 원인이 된 어댑터 블록을
포함한 최종점검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발사체가 발사대에 세워집니다.

나로우주센터 현지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나현호 기자, 현지 상황 전해주시죠.

◀ＥＮＤ▶
==== 현장 =====

네, 저는 지금 나로우주센터 앞에 나왔습니다.

발사를 이틀 앞두고 날이 밝으면서
나로 우주센터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ＶＣＲ▶ 현장 PLAY

나로호는 어제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특히 지난달, 발사연기의 원인이 된
어댑터 블록을 실제상황처럼 시험해 본 결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나로호는 잠시후 오전 8시부터
발사대로 이동하며 오후 5시쯤
발사대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발사 하루전인 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최종 리허설이 시작됩니다.

발사 예정시각은
오후 4시에서 6시 55분 사이로
발사일인 29일 오후 1시 반쯤
최종 발사시각이 결정됩니다.

나로호 3차 발사가 가까워지면서
나로 우주센터 일원 육,해상 3km 반경 내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외부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됩니다.

지구 저궤도를 향한 도전을 앞두고
나로 우주센터엔 벌써부터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C 뉴스 나현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