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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 사후활용 내년으로 해넘겨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1-30 07:30:00 수정 2012-11-30 07:30:00 조회수 0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사업자 선정이
결국 내년으로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지난 26일 마감된
사후활용 사업자 공모에 유일하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마니라 업체
'바람나루공원' 측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에서
'다음에 공모 때 다시 접수를 해달라는' 내용의
회신을 받아,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선정은 내년으로
미뤄지며,연말에 해체되는 조직위원회 대신
여수엑스포 특별법에 따라 출범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사후활용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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