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재 50개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의 최근 3년간
수익은 크게 늘어난 반면
지역 기여도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천10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50개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2조 95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형마트가
같은 기간 지역 내 공익사업에 투자한 액수는
전체 매출액의 0.2%에 불과한
59억원에 그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구매에 쓴 돈도
전체 매출의 20%인 6천억8천만원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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