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동안 전남에서는
3명 중 1명 꼴로 인구가
다른지역으로 빠져 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7년에 284만명에 달했던 전남의 총인구는
지난해 191만명으로
24년 동안 33% 정도 줄었습니다.
또한 2천2년이후부터는
인구 감소세가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5천여명만이 전남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90년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2천년 들어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여초 현상이 두드러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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