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달은 선거벽보 훼손 사건에
경찰이 엄정 대처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수에서 또다시 선거 벽보가 찢어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3) 새벽
여수시 동산동에 있던 선거벽보에서
박근혜 후보의 사진이 50센티미터쯤
찢어진 것을 순찰 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광양에서 대선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20대가 검거되는 등,
이제까지 여수와 순천 등 전남지역에서는
10건의 대선 현수막과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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