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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체감온도 영하 11도 강추위 절정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2-09 21:30:00 수정 2012-12-09 21: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은 오늘(9)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해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6.5도,
여수 영하 4도까지 떨어졌으며
강한 바람으로 순천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져
시민들은 대부분 집에서 휴일을 보냈습니다.

남해서부전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여수-거문도 항로 등 먼바다를 다니는
3개 항로 3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오는 12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해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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