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 물동량은 18만8천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2% 늘었으며
올해 누적 물동량도 196만4천TEU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지난해 208만TEU보다 3.4% 늘어난
215만TEU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중동과 동남아 항로 신설과
화물 유치를 위한 통합 마케팅 추진이
물동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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