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구단과의 재 계약을 포기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2천11년
수원에서 전남으로 이적한 뒤
전남 주장으로 활동하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이번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올해 39살로
지난 1996년 프로에 입단한 뒤
지난 2천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일궈내고
A매치만 131경기를 뛴 이 선수는
은퇴 뒤 코치로서
제 2의 축구인생을 펼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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