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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량 회오리바다' 촬영 지원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14 07:30:00 수정 2012-12-14 07:30:00 조회수 0

광양시가
컨테이너부두 앞에서 촬영 예정인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
제작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일대기로
'최종병기 활'로 유명한 김한민 감독의
신작 '명량 회오리 바다'가
내년 2월부터 광양 컨테이너부두 앞에서
제작할 예정이라며
촬영에 필요한 선박 9척을
영화사에 무상 임대해 주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임진왜란 당시 판옥선과 왜선으로
외장을 갖춘 임대 선박을
촬영이 끝나면
중마일반부두 앞 중동공원에
관광객을 위한 전시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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