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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풍 피해로 벼 품질 떨어져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2-15 21:30:00 수정 2012-12-15 21:30:00 조회수 0

지난 여름 태풍으로
벼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됩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매입한
공공비축미 등급을 분석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특등 비율은
지난해 33.9%에서 12.5%로 크게 줄어든 반면
하위 등급인 3등급은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쌀 생산량도 70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15%가 줄어들어
벼 농가의 소득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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