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 남면 해상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5-22 20:30:00 수정 2018-05-22 20:30:00 조회수 0

어제(21) 오후 3시 반쯤
여수 남면 연도 앞바다에서
밍크 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밍크 고래는
몸 길이 4.75m의 보통 크기로,
해경 조사 결과
작살 등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를 처음 발견한
정치망 어선 J호 선장 김 모 씨에게
소유권이 넘겨졌습니다.

한편, 올해 여수 관내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고래류는
모두 15마리로,
밍크 고래가 발견된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