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전남 다문화 포럼'이
오늘 열렸습니다.
'여수 이주민 지원단체 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남지역 어업 이주노동자의
인권실태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외국인노동자의 실태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여수지역이 외국인 가운데
어업 이주노동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데도,
외국인 선원 복지센터 설립이 계속 연기되는 등 지역에서 이주노동자는 여전히 소외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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