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18대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도 유권자들의
빠짐없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지역 선거 유세전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호남권에서
상대적으로 박근혜 후보 지지율이 높은
50대 이상 중장년층 표심을
파고 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17대 대선때도
전체 투표율은 63%에 그쳤지만
50,60대층 투표율이 75%를 넘어선점을 감안해
이번에도 이들 투표율이 박근혜 후보 당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ＩＮＴ▶
민주통합당은
선거 당일 70%의 투표율을
정권 교체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보고
투표율을 끌어올리는데
선거 유세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20-30대 표심이 움직이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새 정치의 꿈을 안겨 줄
젊은 세대들의 투표 참여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도
지역민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시내 건물과 지정장소에 내걸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S/U)새로운 정부 5년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대통령 선출에 적극적으로 한표를 행사하는
주권의식과 현명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