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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현장실습 안전,보호 대책 미흡

나현호 기자 입력 2012-12-19 07:30:00 수정 2012-12-19 07:30:00 조회수 0

울산 앞바다 크레인 전복사고로
순천의 한 고교생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특성화고교 현장실습의 안전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특성화고교 3학년 가운데
53%에 이르는 3천 4백여명이
현장실습을 받고 있으나
안전교육은 10시간에 그치고 있으며
그나마 현장점검 등의 안전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내에 현장실습이
가능한 업체 수가 부족해 타지역으로
실습나가는 학생이 절반에 이르러
이들 실습생에 대한 생활지도상의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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